제5회 함양고종시곶감축제 온라인 판매 대박 조짐
제5회 함양고종시곶감축제 온라인 판매 대박 조짐
  • 박철기자
  • 승인 2021.01.17 15:5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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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첫날 접속자 폭증…19일까지 네이버쇼핑·G팜TV 판매
▲ 1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제5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접속자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19일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제5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접속자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함양군은 제5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매일 오전 10시 네이버쇼핑, 오후 2시와 4시 G팜TV를 통해 곶감 판매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진행한 실시간 판매 시작부터 동시 접속자수와 곶감 주문량이 폭증했다. 곶감 판매는 쇼호스트의 재밌는 진행과 시중가보다 20~25%가량 할인된 착한 가격, 선착순 100명 감말랭이 선물 이벤트 등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곶감 판매에 이어 진행된 지리산함양 농특산물 판매행사에서도 ‘잘생긴 농부’의 사과와 ‘지리산 흑돼지’의 흑돼지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축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축제 관계자는 “함양고종시곶감이 워낙 맛이 좋아 설 대목을 앞두고 가족이나 친지 등에 선물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있는 것 같다”며 “축제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드실 수 있는 맛있는 곶감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구매하지 못한 고객은 ‘네이버쇼핑 라이브’ 다시 보기, ‘G팜TV’ 홈페이지, 함양군쇼핑몰(www.2900.co.kr)을 통해 함양의 곶감과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축제 개최에 앞서 군은 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화존 세트장에서 곶감완판 기원제를 열고 축제의 성공과 판매 대박을 기원했다. 행사엔 서춘수 군수와 황태진 군의회의장, 축제위원회 및 지역 농협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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