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출타 이력 없어…밀접 접촉자 59명 진단검사 실시
사천 공군부대 소속 간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국방부가 18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사천에 위치한 공군 부대 소속 간부들로, 지난 16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다음 날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공군은 사천 해당 부대 밀접접촉자 59명을 1인 격리하고 전원 진단검사를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보건당국과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는 확진된 간부들이 최근 2주 사이 출타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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