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사봉면 강호유씨 사랑의 물품 기탁
진주 사봉면 강호유씨 사랑의 물품 기탁
  • 정동수 지역기자
  • 승인 2021.01.21 16:0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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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배 생산한 고춧가루로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진주시 사봉면사무소는 사봉면에 거주하는 강호유(사봉오리촌 대표)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재배하여 생산한 고춧가루 60Kg(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강호유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체가 힘든 상황인데,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어 주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고춧가루는 사봉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한마음의 집과 하대동 소재 프란치스꼬의 집 등에 전달되어 이용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동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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