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택시 공급과잉 해소 2025년까지 18대 감차
함양군 택시 공급과잉 해소 2025년까지 18대 감차
  • 박철기자
  • 승인 2021.01.24 16:01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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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대…법인 3500만원, 개인 7500만원 보상
함양군은 택시 공급과잉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5년까지 총 18대의 자율감차를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4대를 감차한다.

감차에 따른 보상가액은 2021년 함양군 택시감차위원회 결과를 반영해 법인택시 3500만원, 개인택시 7500만원이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 시군에 대한 제4차 택시총량조사 용역결과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택시 18대의 순차적인 자율 감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택시 감차고시를 통해 감차보상을 접수받고 고령자,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 2대, 법인 2대 등 총 4대의 택시를 감차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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