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단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지방보조금 집행·정산교육, 각종 주요시책 안내, 사회단체별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회의방법을 안내하고 각종 행사·모임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명절기간 고향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과 관련한 사회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올해 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회단체들의 대내외 활동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고 인구늘리기,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군정 주요 시책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산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선 여러분의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늘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