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가구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무상 보급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의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농촌마을 12곳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624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624세트를 무상 보급했다.
이번 신규 조성은 거창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과 농협 거창군지부의 사회공헌사업이 한 뜻으로 모여 이뤄졌다.
조성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여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예동마을 및 어인마을 이장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상 보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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