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가져
거창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가져
  • 이태헌기자
  • 승인 2021.02.04 16:4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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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가구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무상 보급
▲ 거창소방서 지난 3~4일 웅양면 어인마을 회관과 신원면 예동마을 회관에서 농협 거창군지부와 협업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를 가졌다.
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3~4일 양일간에 걸쳐 거창군 웅양면 어인마을 회관과 신원면 예동마을 회관에서 농협 거창군지부와 협업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의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농촌마을 12곳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624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624세트를 무상 보급했다.

이번 신규 조성은 거창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과 농협 거창군지부의 사회공헌사업이 한 뜻으로 모여 이뤄졌다.

조성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여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예동마을 및 어인마을 이장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상 보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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