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삼성동 청년회 코로나19 방역 봉사
양산 삼성동 청년회 코로나19 방역 봉사
  • 차진형기자
  • 승인 2021.02.09 16:4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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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 관내 교회·인근 상가 등 대상
▲ 양산시 삼성동청년회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관내 교회 및 인근 상가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산시 삼성동청년회(회장 이준태)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관내 교회 및 인근 상가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동청년회는 지난해 2월에도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고, 4월에는 독거노인 이사 및 청소 봉사, 12월에는 관내 6개 교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5개 교회(아름다운 교회, 예수나눔교회, 성실교회, 남부중앙교회, 반석교회) 및 요청 상가 등을 대상으로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2조로 나누어 오후 1시부터 시작하여 3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준태 청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코로나19 종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지속해 나가 지역사회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삼성동 청년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동 주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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