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개관 목표…창원과학체험관 3층 1044㎡ 규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민선2기 허성무 시장의 안전도시 창원을 향한 안전체험관 건립의지를 이행하기 위해 성산구 소재 창원과학체험관에 104만 창원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창원형 안전체험관 추진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창원형 안전체험관은 창원시의 시정목표인 인구반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일상플러스의 전략을 담아내기 위한 정책추진과 연계하여 과학체험관 지상 3층 전시실 1044㎡ 규모에 5개 체험존에 8개부스를 설치하여 기존 창원과학체험관의 ‘과학’과 소방의 ‘안전’을 연계하여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창원형 특성화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야외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하고 캠핑안전교실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사업 장소인 과학체험관은 과학 체험 활동 전시관으로 연면적 8122.6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전시관 외에 특수영상관(4D), 플라네타리움, 전망데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안전과 융합하여 새로운 체험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창원형 안전체험관 추진을 통해 창원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문교관 양성과 철저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소방본부는 경남 동부권에 편차 없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산회원구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부지조성이 완료되면 부지면적 1만4000㎡, 236억원(부지비용 별도)을 들여 대형급 안전체험관 건립을 목표로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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