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신촌마을 국유재산 집단 용도폐지·수의매각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70점)와 고성군민 투표(30점)로 진행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안전관리과의 ‘상리면 신촌마을 국유재산 집단 용도폐지 및 수의매각’으로 개별처리에 한계가 있는 국유재산 집단 무단점유 해소 및 용도폐지 등 행정절차를 군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유연성을 발휘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시켜 군민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로 성과상여금 S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소극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 생각한다”며 “매년 시행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우리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촉진하고 직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적극행정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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