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 정성 모은 위로금 240만원 전달…“작지만 시설복구 보탬되길”
지난 2월 1일 오전 2시께 남해읍에 위치한 남해병원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김회조, 문쌍수 부회장과 남해지구 류근만 회장 등이 위문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법사랑운영위원회 한명철, 진달수, 한춘자, 정웅섭, 문쌍수 위원이 조금씩 정성을 모은 위로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김회조, 문쌍수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에 원인 모를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 118명과 직원, 장명세 원장님께 위로를 말씀을 드리며 작으나마 보탬이 되시도록 십시일반 위로금을 조금 모았으니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부상을 입은 환자분들의 빠를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명세 원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법사랑연합회 위로금 전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등 지역환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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