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지침 따라 전체시설의 50% 수준 개방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은 코로나19가 1.5단계로 하향 조정 됨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자연의집(솔막) 운영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체시설의 50% 수준으로 개방을 하고 있다.
각 야영장에는 야영객의 안전을 위해 공용시설을 수시로 소독과 환기를 한다.
또한 피크닉테이블(파라솔), 아이스박스, 물통, 화로대, 멀티탭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김동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가야산국립공원의 야영장으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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