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사항 점검·수검자 건의 청취 등 소통
조 차장은 병역의무자들을 격려하고 병역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병역판정검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병역판정검사를 진행하면서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무행정이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력사유 병역처분기준이 폐지되어 신체등급 1~3급인 사람은 학력에 관계 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이며, 문신 사유 및 BMI 지수에 따른 5급 전시근로역 처분도 폐지된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新인지능력검사를 도입, 군복무가 곤란한 사람을 사전 선별하여 입영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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