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25일 안전 환경 조성 및 화재예방을 위해 의령군 가례면 소재 홍의정궁도장을 방문했다.

홍의정궁도장는 면적 966.02㎡에 2층 4개동의 구조물로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변에 풀숲이 인접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소방서 출동 대응팀과 관계자는 소방시설 적정유지 관리와 자위소방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실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대응 문제점을 발굴하고 답을 찾아 향후 소방대응 계획에 반영·보완할 예정이다.

조강래 서장은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화재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자 등에 대한 상시 안전관리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