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변석우)와 합천군은 최근 농촌지역 치매어르신 가출 시 조기발견과 절도, 강력범 등 각종 범죄로부터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2021년도 합천지역 방범용 CCTV 추가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16~23일 까지 합천군 통합관제센터 담당자와 경찰 관계자 등과 합천군 17개 읍·면 설치 대상장소를 방문하여 범죄예방 타당성 및 범죄대응 효율성 등에 대한 조사 후 협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업체선정 후 5월경 CCTV설치 완료 예정이다.

한편 2016년도 8월 합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개소된 이후 2020년 12월까지 600여대 이상 방범용CCTV가 설치되고 도로, 주택가 밀집지역, 유흥가, 여성안심 골목길, 공원, 놀이터 주변에 총 939대를 관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합천군 관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예방을 위하여 경찰과 자치단체간 협업을 통한 공동체치안에 매진하고 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