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중대재해 사고 사전대응에 따른 예방의 선제적 조치를 감당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TF팀을 구성하는데 앞서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최소한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 가입 지원을 밝혀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가 이달 말 밝힌 시민안전보험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3년째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해 왔는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화재사망4건 폭발 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후유장애 각1건 총 7명의 시민에게 보상금이 지급됐다는 것이다.

시는 보험사와 계약 비용을 부담해 김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개인별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시는 중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 할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함으로 사업장 공동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 안정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을 위해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사전 대응 TF팀을 구성키로 했다는 것.

특히 김해시는 중대재해와 관련 국제안전도시로써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계획 수립에 나서고 있다는 것.

시의 주요 대행 계획을 살펴보면 ▲중대재해예방팀 신설 ▲중대재해처벌범 시행 대응 TF팀 구성 ▲부서별 대응 계획 수립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시설물 현황 파악 안전점검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기업 및 사업장 사전 홍보 실시 ▲2022년 법률 시행 이전 불합리한 조항 개정 지속 건의 등 6가지이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