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자전거 이용 전용도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함안군 자전거 이용 전용도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3.01 18:0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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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기본계획 세워 자전거도로 시설기준·시설개보수
함안군은 지난 25일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전용도로 신설노선을 연계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작년 3월부터 올 5월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에 연도별 활성화 계획, 시설 정비 방향, 안전성 확보 방안 제시를 했다.

특히 함안군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군민편의를 위한 생활권형과 낙동강 및 광려천 구간의 관광레저형으로 구분해 기존 노선 및 신설노선을 연계하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대중교통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광역알뜰교통카드제 도입, 마일리지 제도 등 대중교통과 자전거가 연계·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들은 용역을 통해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5개년 기본계획을 세워 단기적으로 기존 자전거도로의 시설기준 및 시설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자전거도로의 단절구간을 연계해 순환망을 구축하고 자전거도로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자전거 도로의 지속적인 정비와 단절 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제점을 극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를 추진하것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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