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유곡 고향사랑회 장학금 전달
진주 이현·유곡 고향사랑회 장학금 전달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21.03.02 16:0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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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1명·대학생 12명에 각 30만원·40만원씩

진주시 이현동 (재)이현·유곡 고향사랑회(이사장 김성주)에서 지난 1일 이현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모범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달식은 취소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간 간격을 두고 방문한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2명에 각 30만원, 40만원 씩 장학금 총 51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전달식을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변함없는 주민들의 애정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살려 우리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현·유곡 장학재단은 1999년 2월 설립되어 2000년 4월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20회째 483명에게 1억29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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