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 18홀 추가 2024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경기장 활용
김해시가 최근 파크골프 인구의 가파른 상승세 발맞춰 신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혀 파크골프 동호인 등 장애인전용 구장까지 설치안을 밝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시가 2일 밝힌 파크골프장 신설 추가 설치 조성은 대동(36홀) 생림(18홀) 상동(18홀)의 신규 파크골프장이다.
이에 따라 현재 시는 기존의 한림술뫼(54홀)에 18홀을 더해 72홀 규모로 신설하며 이어 장유조만강(18홀)에 장애인전용 18홀을 추가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올 안에 김해지역에는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 돼 인프라를 갖춘다는 것이다.
특히 파크골프장 확장은 민선7기 공약으로 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대형파크골프장을 만드는데 적극성을 펼쳐 내년 전국대회 유치 등 파크골프 메카로 발돋음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시는 한림술뫼 골프장 확장으로 75홀 규모의 대형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경기장 공인을 받아 내년 전국대회 유치 등 2024년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경기장으로 활용 할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다는 것.
또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 체육활동 참여를 위해 조만강 일원에 18홀 규모의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을 올해 안에 완료 사회적 약자의 스포츠 복지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시 체육지원과장은 최근 퇴직자와 어르신들의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전국 동호인 10만명에 육박 현재 김해지역에 45개 동호인 2000여명이 활동 중에 있는 파크골프 활성화에 우리 시가 파크골프 메카로 발돋음 해 지역 관광자원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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