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공통 관심사 갖고 소모임 활성화
귀농귀촌인 동아리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교류활동 지원사업으로, 재능기부 및 학습동아리 등 영리목적이 아닌 소모임에 팀당 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에 밀양시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총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사업설명회를 거친 뒤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한다.
하영상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사회를 만든다는 사업취지를 살려 다방면의 분야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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