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15일까지 신청 접수
밀양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총 4억1000만원으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1억9000만원(약 50대), PM-NOx 동시저감장치 1억3800만원(약 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8200만원(약 5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 접수(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의 저공해조치 신청)를 하거나, 시청 환경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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