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초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경식) 회원들과 함께 하촌천 산책로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항사는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하촌천 산책로와 하천 법면에 버려진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경식 초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년에 하촌천 주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는데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많아 보기에 좋지 않았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에서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쾌적한 하촌천을 만들기 위해 산책로 주변 일대를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난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