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 경제팀은 수년간 돈을 빌리고 일부만 변제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로부터 10억3000만원을 편취한 악성 사기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경제사범 434건을 처리한 공을 인정받아 베스트 경제팀에 선정됐다.
김성종 수사부장은 “경제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찰이 수사주체가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공감받는 수사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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