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 탈출구 모색
김해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 탈출구 모색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03.10 18:0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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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8개 유관기관 대책 회의 개최

김해시가 경남 18개 지자체 중에 실업률 최하위를 기록하자 돌파구를 찾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10일 오후 부시장 주재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장들과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시 김해고용복지센터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여성새일센터 김해동부여성새일센터 가야·김해·인제대학교 관계자가 참석 상반기 고용지표 개선을 위한 신규 일자리 발굴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 상반기 전국 평균 고용지표를 회복하기 위해 고용률60% 실업률3.8%를 목표로 ▲직접 일자리 창출 전략과 ▲유관기관 협력방안 ▲투자유치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선제적 일자리 발굴 신규 일자리 시책개발 등을 담은 추진계획을 설명한 뒤 국회에 제출 된 정부맞춤형 피해지원대책과 청년고용 활성화 정책에 대해 안내 했다.

이에 유관기관도 자체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은 현재 공모 준비 중인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 기관 간 연계사업 추진에 의견을 같이 했다는 것.

한편 김해시는 지난 달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 취업자와 실업자 등을 조사한 지난해 하반기 발표내용에서 전국 특별 광역시를 제외한 154개 시군 가운데 김해시가 실업률 6.2%로 최하위를 기록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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