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현안 해결위해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허성곤 김해시장, 현안 해결위해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03.11 17:5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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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부시장 정수확대 등 주민숙원사업 40억원 지원 요청
▲ 허성곤 김해시장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방안의 일환으로 중앙정부를 방문하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허시장은 지난달 23일 문화재청을 방문한데 이어 1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김해지역의 기반조성을 위한 발품행정을 펼쳐 지역현안 해결방안과 관련 기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같은 허시장의 중앙부처 방문은 코로나19 과정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를 명품화하는 기반조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할 적기라고 판단한 행보라는 확대해석이다.

11일 허시장은 행정안전부 박성호 지방자치분권 실장을 만나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중장기 정책개발 씽크탱크 역할을 할 ‘지방연구원 설립’ 행정수요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부시장 정수확대’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행정동 통합 행정복지센터 건립 재정인센티브 지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제조업체 근로자의 근거리 고용복지 서비스 수혜를 위한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정책관 등 교부세과를 직접 방문 향후 개관 예정인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진입로 정비 ▲장유 신안~율하 2지구 도로정비사업 ▲대청 지하차도 등 4개소 보수보강 사업 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특별 교부세 40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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