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야간 공동주택 출동로 확보훈련
창원소방본부 야간 공동주택 출동로 확보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3.16 16:57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지난 15일 야간 풍호동 소재 우성아파트와 인근 지역에서 야간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특성상 주·정차 문제 등으로 원활한 소방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에 진행했다.

훈련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파악 ▲소방차 전용구역 부서 실시 ▲소방차량 전용구역 주·정차 차량 계도 ▲주변 순찰을 통한 화재 취약 확인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공동주택 소방차 출동로 확보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일과 같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를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