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아파트 새벽 정전 소동
진주 하대동 아파트 새벽 정전 소동
  • 강미영기자
  • 승인 2021.03.16 16:5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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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2시께 진주 하대동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885세대가 4시간가량 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은 ‘펑’ 소리와 함께 불빛이 번쩍거리더니 정전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해 노후 된 전선에 수분이 침투하면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복구 작업은 4시간 동안 이뤄져 오전 6시에 완료됐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전기 복구는 완료됐으며 불량전선을 찾아 보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정전으로 인한 추가 발생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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