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임산부 전용 안심 119이송 예약서비스 운영
창원소방서 임산부 전용 안심 119이송 예약서비스 운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3.16 16:5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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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임산부 및 분만 후 1년 미만의 산모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전용 안심 119이송 예약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위급 상황 시 응급처치와 출산을 도와주는 임산부 맞춤형 119 구급 서비스를 말한다.

창원소방서는 임산부 전용 안심 119이송 예약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구급대원에게 교육을 하고 구급차 내 임산부 응급분만을 위한 장비를 비치하는 등 임산부 응급출동에 대비한다.

이용방법으로는 임부, 산부(분만 후 1년 미만), 영아(생후 1년 미만)를 대상으로 119로 전화 예약을 하면, 관할 센터로 통보하여 이용자와 사전 연락 후 이송을 도와준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임산부 전용 안심 119이송 예약제를 통해 임산부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고품질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창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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