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헌혈 인원의 감소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남경찰은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도내 전 경찰관과 의경들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
참여한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에 참여했다.
이문수 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혈액공급에 큰 어려움이 있어 대단히 안타까운 마음이며 도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우리 경찰관들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경남경찰청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운동을 선도해 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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