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간소화 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소방 관계자 모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12월 28일부터 3월 19일까지 12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실무교육을 마쳤다. 또한, 앞으로 창원소방서에서 4주간 화재 등 사고현장에 완벽히 대응하기 위한 실무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치면 최일선 부서인 119구조대와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호완 소방사 시보는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소명의식을 가지고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첫 임용 소감을 밝혔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소방본부 조직 확대 및 소방장비 현대화’ 공약에 따라 채용되어 창원소방서의 가족의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기를 기대하고, 안전한 창원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