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ST(주), 함안 저소득계층 아동 위해 장기 후원
신성ST(주), 함안 저소득계층 아동 위해 장기 후원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3.23 17:57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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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장·한부모가정 6가구 매달 20만원씩 1년 후원 예정
▲ 신성ST㈜가 함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계층 아동을 위해 정기결연을 맺었다.
신성ST㈜(대표이사 안병두)가 함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계층 아동을 위해 정기결연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연대상은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6가구. 신성ST(주)는 매달 20만원씩 1년에 총 1440만원을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 할 예정이다, 대상자가 성년이 될 경우 다른 대상자를 선정한다.

안병두 대표는 기업의 사회환원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귀한 지원을 결정해주신 신성ST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성ST㈜는 최근 공장을 칠서면으로 이전해 함안군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0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지난 2004년 프레스 부품 제조기업으로 출발해 전기차 엔진용 부품, 2차전지 배터리 핵심부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연매출 800억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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