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맞춤형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키로
김해시 맞춤형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키로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03.30 17:4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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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 등 함께 일반업종도 지원

김해시가 정부가 제안한 제4차 재난지원금을 보완 지역에 맞는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 한다고 밝혔다.


시가 30일 밝힌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은 방역지침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집합금지가 연장 된 업종에 대해서는 500만원 파티룸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가 완화된 업종은 400만원이다.

또한 2월14일 집합제한이 유지된 업종은 300만원 업종매출 평균액이 60%이상 감소 한 여행업 등 경영위기업종은 300만원 업종매출 평균액이 40~60% 감소한 공연업 등은 250만원 20~40% 감소한 전세버스업 등은 200만원 그 이하 연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사업장에도 100만원씩 지원된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정부지원과 별도로 시 자체 지원은 업종별로 시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 할 예정으로 상세문의는 ▲유흥업소 등 집합금지 시설은 위생과 ▲법인택시전세버스 운수 종사자는 교통정책과 ▲청년희망지원금은 일자리정책과 ▲문화예술인 지원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는 것.

이외에도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지원대상은 50만원 돌봄서비스 종사자 50만원 코로나방역피해농가 100만원 영세소규모 농가 30만원 생계위기가구 대학생 250만원 노점상 50만원 등을 지원하며 이러한 지원대상자에게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자메세지를 전송 신청방법을 안내한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이 그간의 지원금과 비교해 대부분 상향 조정됐지만 지원액이 적거나 누적된 5개 업종 등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추가지원 해 정부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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