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궐선거 함양 도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재각 캠프는 후보의 캠프에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방문해 지지하고 유세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장영달 전 의원은 함양에서 후보자와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전 의원은 “이 시간을 통해서 정말 어려운 지역에서 후보가 큰 결정을 해 준것에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든다”라며 “현재 도지사가 야권 인물인 상황에서 어려운 지역에서 나온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경상남도 차원에서도 강력한 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후보를 지지했다.

이에 정재각 후보는 “젊고 경험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두배, 세배 열심히 뛰고 있다”고 회답하면서 “군민이 우선인 함양, 우리가 잘 사는 함양을 위해서 노력하고 꼭 당선이 되어서 함양군민들에게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께한 공윤권 전 경남도의원과 공정경남 정치플랫폼도 정재각 후보와 함께 한다고 하는 지지를 밝혔다.

한편 장영달 전 의원은 4선의원으로 제16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총장으로 재직 중이다.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