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다목적체육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거창군 다목적체육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 이태헌기자
  • 승인 2021.04.04 16:3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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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 보고·다양한 의견 수렴 등
▲ 거창군 다목적체육관 조감도.
거창군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다목적체육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들에게 양질의 체육·문화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진행된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금의 실내체육관은 경기장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군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에도 어려운 실정으로 현재 추진 중인 다목적체육관이 더 나은 체육·문화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은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종합건축사사무소 인우제(대표 박중호)에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거창읍 양평리 1092-2번지 일원의 부지 9020㎡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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