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 보고·다양한 의견 수렴 등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들에게 양질의 체육·문화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진행된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금의 실내체육관은 경기장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군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에도 어려운 실정으로 현재 추진 중인 다목적체육관이 더 나은 체육·문화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은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종합건축사사무소 인우제(대표 박중호)에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거창읍 양평리 1092-2번지 일원의 부지 9020㎡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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