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일리는 지난해 포수 김준태의 사진이 들어간 ‘준태T’ 티셔츠를 기획해 화제를 모았다.
스트레일리의 개인 소장품에서 시작된 ‘준태T’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상품으로 출시돼 완판된 바 있다.
후속작을 원하는 팬들의 기대에 발맞춰 스트레일리는 올해 매월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 구단은 “스트레일리가 구단과 기획 및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한다”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로 출시되는 4월 상품은 스트레일리의 2020시즌 리그 탈삼진 타이틀 수상 기념상품이다.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겼다.
삼진을 나타내는 야구 기록 알파벳인 ‘K’를 강조해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스트레일리 킹카드 후드 티셔츠’와 ‘스트레일리 K킹 네이비 티셔츠’ 2가지 품목으로 6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자정까지 한정 판매되며 롯데 자이언츠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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