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김광중 화가 의령예술상 수상
의령예술촌 김광중 화가 의령예술상 수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4.08 15:5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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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분과 김성국 위원장 상금 100만원 기부
▲ (사)의령예술촌 김광중 화가가 제5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의령예술촌 김광중 화가가 제5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고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의령예술상은 (사)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에서 제정하여 2017년부터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회원들의 예술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품격높은 작품활동을 문화창달에 이바지하며, 충의의 고장이요 인물의 고장인 자랑스러운 의령의 의로운 위상을 드높이고자 시행하고 있다.

윤영수 이사장은 심사평에서 “의령예술촌은 지난 1999년 5월21일 개촌한 이래 현재 11개 분과에서 1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의 예술역량을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광중 화가는 부산 출신으로 의령예술촌 개촌부터 서양화분과에서 22년동안 활동해 왔다. 그동안 의령예술촌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창원 등지에서 여섯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또한 그는 2002년 근로자문화큰잔치 사생대회 대상 수상, 2003년 제24회 근로자문화제 대통령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부산일요화가회와 예맥회, 선상회, 백양화우회에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의령예술상 상금 100만원은 국악협회 의령지부장을 맡고 있으면서 의령예술촌 국악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국 씨가 내놓았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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