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실내 공공체육시설 전면 휴관
김해시 실내 공공체육시설 전면 휴관
  • 김지영기자
  • 승인 2021.04.08 18:0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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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전 행정력 동원 원스트라이크아웃 적용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증가 추세에 따라 인근 부산지역 등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관내 실내 공공체육시설 12개소에 대한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이날 밝힌 실내 공공체육시설 전면 휴관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해석 되고 있다.

이는 시가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양성 판전 전 공공체육시설 이용하는 등 체육시설 내 확산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라 실내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키로 결정 했다는 것.

이와 함께 시는 최근 확진자가 이용한 수영장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점검을 강화하고 타지역 집단감염이 발생 한 목욕탕 등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 일일 점검관리를 실시 한다는 것.

특히 시는 기본 방역수칙에 대한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방침으로 핵심 방역수칙 위반 시 고의성이 높고 위반 정도가 심한 경우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 무관용으로 대체할 예정이라는 것.

또한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강화 방침으로 주3회 이상 불시 점검을 통한 집중관리에 들어간다는 것.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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