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쓰레기로 가득하던 공간 튤립꽃동산 탈바꿈
창녕군 장마면(면장 정용환)은 유리마을의 도로변 공터를 활용해 튤립꽃동산을 조성했다.
해당 공터는 영농폐기물 등 무단투기 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곳이었다. 이에 면에서 지난 4개월 동안 잡초와 쓰레기를 치우고 땅을 골라 튤립 3600본 및 유채를 식재했고 골칫거리였던 공터는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재탄생했다.
정용환 면장은 “이번 꽃동산 조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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