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경남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4.12 17:38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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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 재정비
▲ 경남도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6일까지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사진은 가드레일 교체후 모습.

경남도는 겨울철 동결 융해 현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6일까지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도내 국도(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이며, 전 시군과 공동으로 일제히 정비를 실시한다.

경남도는 정비기간 동안 겨울철 동결 융해 현상으로 시설물 파손 및 변형 등 본래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도로 배수로에 쌓인 퇴적토와 도로노면 파손 부위를 정비한다.

또한, 도로변과 경사지의 청결상태 유지를 위해 지장물 제거와 청소를 실시하고, 낙석 및 산사태위험지구 등 접근이 쉽지 않은 비탈사면과 산마루 측구 등을 중점 정비한다.

도는 이번 정비로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춘계 도로정비를 통하여 재해위험 요인 등을 사전 정비하여 경남지역 도로이용자의 통행안전을 도모하고 최적의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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