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팜앤파머스 협동조합, 주말 직거래 장터 개장
합천 팜앤파머스 협동조합, 주말 직거래 장터 개장
  • 김상준기자
  • 승인 2021.04.13 18:09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가면 한우거리 삼가면 복지회관 주차장
▲ 합천 팜앤파머스 협동조합은 오는 10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합천 삼가면 한우거리(삼가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주말 직거래 장터를 연다.

합천군 팜앤파머스 협동조합(회장 정상국)은 오는 10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합천황토한우로 유명한 삼가면 한우거리(삼가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말 직거래 장터를 연다.


삼가면 한우거리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근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우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장터는 협동조합 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 등 30여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신재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가들 또한 판로가 막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합천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우리군 농·특산물을 홍보해 소비 촉진의 좋은 기회로 삼고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장이 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