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환경교육특구 습지의 세계를 가다
창녕교육지원청, 환경교육특구 습지의 세계를 가다
  • 홍재룡기자
  • 승인 2021.04.14 16: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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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년제 습지생태교육 실시
▲ 녹색경남21 이인식 대표와 함께하는 따오기 복원 현장체험 장면.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왕수상)은 관내 중학교 4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 우포생태교육원 및 우포늪에서 자유학년제 습지생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창녕환경교육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 및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실천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녹색경남21 이인식 대표와 함께하는 ‘따오기 복원 현장체험’,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정봉채 작가의 ‘사진으로 보는 우포늪’, ‘제비보호 벽화그리기’ 등 지역사회 인사들과의 체험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우포늪의 중요성 인식과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왕수상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유학년제 습지생태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환경교육관을 함양하는데 학생과 학부모, 전 교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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