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위반업소 원스트라이크 아웃·과태료 부과 조치
군에 따르면 최근 인근지역에서 대중목욕탕, 유흥주점 발 코로나19 추가 확진이 증가해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인 대중목욕탕, 유흥시설, 종교시설에 대해 집중점검하기로 했다.
중점점검사항으로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관리 ▲1일 2회 종사자 증상 확인 ▲유증상자 퇴근조치 및 대장 확인 ▲업종별 환기·소독 실시 후 대장작성 ▲중점관리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및 일반관리시설(목욕장업, 생활체육시설 등) 이용인원 산정 후 인원게시 여부 등이다.
이에 조 군수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관계공무원과 함께 가야읍 소재 함안제일교회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근제 군수는 “지금의 상황에 더 높은 경각심을 가져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에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