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진주한의사회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한약지원금 2800만원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진주 지역 내 초등학생 76명, 중학생 70명이 한약지원을 받게 된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교사 추천 학생 중에서 지원 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가정환경이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진주한의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 협력하여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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