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코렌스 미래 차산업 공동연구
경상국립대-㈜코렌스 미래 차산업 공동연구
  • 강미영기자
  • 승인 2021.04.21 17:54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발전·대학의 인력양성 등 쌍방향 산학협력 체계 구축
▲ 경상국립대학교와 ㈜코렌스는 지난 20일 양산시에 위치한 ㈜코렌스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와 ㈜코렌스(회장 조용국)는 지난 20일 양산시에 위치한 ㈜코렌스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업무교류 및 기술협력을 통해 기업의 발전과 대학의 인력양성 등 쌍방향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대학 및 기업의 공동발전 ▲양 기관 업무 및 관심분야 관련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양 기관의 보유 시설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장실습·취업 연계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부품 등 미래 자동차 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취업 연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권순기 총장은 “㈜코렌스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 가장 핵심기술인 수소연료전지와 전기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객지향, 기술지향, 미래지향, 세계지향을 경영방침으로 하고 있다”면서 “경상국립대와 ㈜코렌스는 향후 공동연구, 장비 공동활용 등 산학협력을 비롯해 우리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도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국 회장은 “형식적인 산학협력이 아닌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과제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미래자동차 부품 개발에 특화된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 지원해 줄 것을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강미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