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참여업체 간담회
고성군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참여업체 간담회
  • 김병록기자
  • 승인 2021.04.22 17:4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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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축·수산물 활용한 특화먹거리 관광 상품화 개발
▲ 고성군은 21일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에 선정된 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고성군은 21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특화먹거리 관광 상품화 개발을 위해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에 선정된 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모색하고,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 및 상품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군의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지역홍보와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동연구개발 참여를 희망하는 외식업체를 공개모집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3개 업체를 선정했다.

먹거리 개발은 4월 말부터 고성군과 음식점 간 협력을 통해 요리전문가와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메뉴개발과 시식·시범 판매 등을 거쳐 최종 정립한 레시피를 12월 중 현장 상품화해 지역 특화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도에도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산낙지가리비철판볶음, 가리비해물짬뽕, 전복해물뚝배기 등 7개 메뉴를 개발해 현장 판매 중에 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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