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덕축구경기장 찾아 관람객 대상 홍보활동 펼쳐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연중 가장 많은 산불이(연간 430건·연평균 축구장 1200여개 넓이의 산림 소실)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위주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산불예방 캠페인 SNS이벤트 ▲대형산불 사진전 ▲부산아이파크프로축구단 산불예방 감사패 전달 ▲경기장 내 전광판 산불예방 및 탄소중립 공익광고 등으로 구성됐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한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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