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23일 ㈜휴나바이오팜(대표 송성기)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살균탈취제 475개를 전달받았다.

창원시 내서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휴나바이오팜은 우리 고유의 수목인 황칠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뷰티용품과 건강식품 등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황칠나무의 자원화, 명품화, 세계화, 문화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휴나바이오팜은 살균탈취제 총 1900개(2850만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부할 예정이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내 취약계층 결연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송성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