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큰 호응
의령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큰 호응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4.27 15:5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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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비 월 80만원씩 지원·선도농가 월 40만원 교육훈련비 별도로 지급
▲ 의령군은 선도농가로부터 1:1 멘토링을 지원하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이 귀농인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령군은 선도농가로부터 1:1 멘토링을 지원하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이 귀농인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이 귀농연수생이 관심있는 분야의 작목 재배기술 등을 선도농업인으로 습득하고, 영농정착에 필요한 단계별 현장실습을 학습하는 과정이 되고 있다.

이에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또는 만40세 미만 청장년층이며, 청장년층의 경우는 귀농여부와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여야 한다.

이로써 지난 4월 1일부터 부추, 토마토 등 시설재배를 하는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을 선발해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귀농연수생은 최대 5개월간 연수받고자 하는 작목에 대해 재배기술과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교육훈련비 월 80만원씩 지원받는다. 선도농가에도 월 4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현장실습교육으로 경험부족으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 기대한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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