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우리 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 순항 중
창원 우리 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 순항 중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5.25 17:49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과 함께 밀착 현장행정으로 변화 이끌어
창원시는 2021년 플러스 성장의 원년 실현을 위한 역점시책 중 하나로 시민과 함께 우리 동네를 변화시키고 시민들의 불편한 곳을 해소해나가기 위해 ‘우리 동네 한걸음 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 3년 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창원특례시 지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진해신항 유치, 스마트그린선도산단 지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등 대변혁의 토대를 완성했고, 올 한해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더 확실한 변화 체감을 위한 생활 밀착형 수요를 반영해 정주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우리 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 지난 2월부터 구청별 행정과를 중심으로 읍면동과 사업부서가 협업을 통해 시민 생활의 불편한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밀착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의 주요 성과로는 우리 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에 편성된 예산 10억원(구청별 2억원) 중 현재까지 64.6%가 집행되었으며,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우리 동네를 가꾸기 위한 시민 주도사업 55건, 시민들의 불편 해소사업 38건 등 총 93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의창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한 백옥산 등산로 정비사업, 반송동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참여한 창원천 유채꽃 단지 조성사업, 문화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정비를 실시한 창원천 데크로드 보수작업,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컸던 석전동 보행터널 환경개선사업, 자은동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자은초 및 시루봉 등산로 입구 담벼락 벽화그리기 사업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민원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현장 행정에 집중한 결과 총 9,051건의 민원을 처리 완료했으며,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의 행보를 계속해 이어가고 있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일상 속 크고 작은 불편들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창원시 전 공무원들이 현장행정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올해 역점시책인 우리 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플러스해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만드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