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개선사업 등 5개 부문 441억원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중·고 228개교와 19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교육 사업에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창원시는 교육 인프라 확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교육부문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초·중·고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노후시설 개선 및 교육기자재 교체를 위한 교육환경개선, 실용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교육,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강화지원, (가칭)북면1고 및 다목적 강당 등 시설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세부사업별 지원 분야를 살펴보면, 초·중·고, 유치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103억2900만원, ▲영어교육지원사업 84억1100만원, ▲학습강화지원사업에 총 95억4600만원, ▲지역명문고 육성사업에 45억6500만원, ▲(가칭)북면1고 및 다목적 강당 등 시설건립 지원 사업 112억8400만원 등 총 441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북면1고는 지상5층(연면적 1만2391㎡)의 시설 규모로 올해 7월부터 착공해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해 추진하고 있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지역 학생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과 학교지원담당(225-3233)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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