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확진 1명 추가 발생
창녕군 코로나19 확진 1명 추가 발생
  • 홍재룡기자
  • 승인 2021.05.31 17:5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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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은 코로나19 극복하는 일상회복 지름길
창녕군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확진일 기준 29일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외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51명(해외입국자 6명, 외국인 13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자 창녕 51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28일 타 지역 지인의 확진 이후 창녕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오전 10시50분께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마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확진자의 동선 및 자택은 방역을 완료했고, 해당 공간의 모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경우와 확진자가 완치 퇴원해 추가감염 위험성이 없는 경우 지침에 따라 동선 정보가 비공개 된다.

최근 군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화 한 통으로 방문기록을 남길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확진자 발생 시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해 선제적 방역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27일부터 65세에서 74세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나와 사랑하는 가족, 이웃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와 열이 나거나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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